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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집 마련과 투자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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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phie.E.J 2020. 3. 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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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첫 부동산을 갖게된지 2년이 지났다.

 

2017년 12월에 계약하여 다음해 2월 이사,

그리고 대한민국 부동산의 급등과 규제의 격변기를 거치며

몇가지 깨달은 바가 있고, 이를 참고하여 두번째에는 더 좋은 투자를 하고자 정리를 해본다. 

 

내가 고민했던 두가지 물건의 팩트를 통해 내가 깨달은것

구분

매매가

2017.12

매매가

2020.03 

상승가

실투자액 

대비 수익률

내가산집

25,000

30,000

5,000

30%

고려했던집

30,000

42,000

12,000

65%

차익

5,000

12,000

7,000

 

 

 

1. 목돈을 만들어 투자 체력 기반을 다진다.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강조하는 '종자돈을 만들어라'

실제로 경험하고 나니 더 절실히 느끼는 것이다. 

내가 3천만원 정도의 여유가 더 있었다면 고민했던 집을 과감히 살 수 있었을 테고, 지금 더 큰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2. 부동산 투자에는 안목이 추후 큰 차이를 가져다 주며, 그 안목은 꾸준한 공부와 경험을 통해서 쌓인다.

3천만원을 영혼까지 끌어모았다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용기는 내가 아는 정보와 지식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 내가 충분히 공부하고 안목이 있었다면, 영혼을 끌어모아 배팅을 했을텐데 나는 그때 그정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 그과정을 겪었기에 다음은 공부하고 안목을 터득해서 한발짝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겪어가는 것이 추후에는 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고 그 결과는 크기때문에 주변에 좋은 경험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3천만원 투자(대출을 받으면 더 줄어들었을 상황)가 7천만원의 차이가 생겼다. 

 

3. 미리미리 투자지역과 규모는 마련해 나간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1억인데 10억짜리 물건을 투자할 순 없다. 나의 수입에 맞춰서 단계별 플랜을 짜고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부동산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어느 시기가 왔을때 재빨리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역이나 규모, 투자 방법, 유형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미리 잡아놓고 있어야 한다.

 

내년이나 후년쯤 두번째 투자를 위한 실행을 해보려고 한다.

 

그 사이에는 여러가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재테크를 해나갈 계획이다.

소소하게 투자를 실행하고 있는 재테크관련 참고 유튜브 '부자엄마 생존기'

앞으로 나의 투자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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