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속 살고 싶은 인테리어 #1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배경이 되는 인테리어가 예쁘면 그것을 보는 맛에 두 세번 돌려보게 된다.
그곳에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들의 문화나 생활방식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넷플릭스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완소' 인테리어를 보여준 컨텐츠를 소개한다.
#1. 그레이스 앤 프렝키 Grace & Grankie
2015년 시즌1부터 2020년 시즌6까지 애정 하며 보고있는 미드. 에미상 후보까지 올랐다고 하니 나만 몰래 좋이했던 것은 아닌듯. 연기력, 배경, 인테리어, 패션 어느하나 빠질 것 없이 보는 재미가 쏠쏠 하다.
시즌1이 나오는 즉시, 집과 인테리어에 빠져든 것은 말할것도 없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생각해준 참신한 스토리, 멋지고 당당한 노년라이프, 패션, 노년의 풍요로움 등 여러가지 포인트가 많은 드라마 이다.
보는 내내 나의 노년도 이렇게 풍족하면서도 위트있고 열정넘쳤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하면서..
이번엔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던 집과 인테리어에 대해서만 다뤄보기로 한다.
주인공 집의 배경이 되는곳은 미국 샌디에고의 라호야 해변의 비치 하우스. 사계절 내내 날씨가 온화하여 미국 은퇴지로 선호 하는 곳이라고 한다.
Grace&Frankie's Beach House 외관
그레이스와 프렝키의 집은 바닷가에 위치한 비치 하우스로, 아메리칸 클래식스타일과 프렌치 빈티지 스타일이 믹스되어 있는것 같다. 그것은 비치 하우스라는 컨셉 아래 주인공 그레이스(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와 프렝키(자유분방한 히피스타일)의 스타일이 반영된 듯 핟하다. 집 전체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하여 원목소재가 매치되어 있다.
비치 테라스에서 거실로 들어오는 모습
테라스 밖에는 작을 풀이 있어 가족들끼리 종종 파티를 한다.
집으로 들어가는 도로변 입구 모습
거실 전경의 모습.
갖가지 소품들에서 코지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엿보인다.
응접실에서 부억을 바라본 모습.
싱크대 사이 창문과 코너책장이 아기자기 예쁘다. 싱크대 생상도 마린블루 컬러.
응접실에서 거실로 넘어가는 사이에는 원형 다이닝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별도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프랭키의 아트작업실
자주는 안나오지만, 2층 베드룸에 있는 욕실
바다를 보면서 반신욕을 즐 길 수 있는곳.
블라인드를 아래에서 올릴 수 있다.
노년즈음 나도 해변에 비치하우스를 갖고 당당하고 멋지게 나의 일을 하면서 살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이 다음으로는 주인공의 ex-huasbands인 로버트와 솔의 집을 소개한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로버트와 솔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더 좋아하기에. 게이 갬성(?)
to be continued.